인터뷰

레이 캠핑카, 약 6년차 베테랑의 섬세한 개조: 블루지니

차박 주거

레이 캠핑카,

약 6년차 베테랑의 섬세한 개조:

블루지니님



주인공은 레이 캠핑카와 2017년부터 함께였다. 그 후 평범한 차량에서 캠핑카로 개조를 시작하게 되었다. 

차량은 2014년식 레 터보 모델이며 2023년 현재 14만 km를 달렸고, 270도 어닝, 무시동 히터, 온수매트, 바닥 난방 등 다양한 개조로 누구든지 살 수 있을 정도의 현재의 모습을 갖게 되었다.




1년간의 다른 캠핑카를 참고하며 구성 끝에 2021년 캠핑카 업체에 설계 도면을 제공하여 개조했다. 

당시 양산형 레이 캠핑카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던 시기였다. 초창기에는 2열 시트를 폴딩하고 잠을 잤고 높이가 부족해서 목을 기울여서 생활해야 했었다고 한다. 

캠핑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손수 만들어가는 주인공은 무시동 히터의 열을 이용하여 온수매트도 직접 제작했다.

바닥 난방 시스템도 구축하여 겨울에도 따뜻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바닥 난방은 차 전체적으로 따뜻할 수 있도록 설치하였다. 





운전석과 조수석 시트의 회전 기능은 업체에서 개조했다. 레이 캠핑카는 운전석과 조수석 시트가 회전하지 않으면 불편할 수 있다. 회전 기능은 업체에 미리 예약하면 3-4시간이면 개조가 가능하다고 한다. 2열 시트는 평탄화 작업을 통해 짐 공간 또는 잠자리로 활용한다. 주인공이 개조한 캠핑카 공간에서 가장 자랑할 만한 부분 중에 하나는 여러 방향으로 앉을 수 있으며 바로 무릎을 굽혔다 펼 수 있고 편안한 여러 자세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식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도 필요에 맞게 설치하여 센스 있는 공간이 탄생하였다.
이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포인트는 영화나 드라마, 유투브를 감상할 수 있는 스크린이다. 빔과 스크린을 설치하여 과자를 먹으며 밤에는 영화도 시청하는 로망이 실현되는 공간이 된다. 주인공은 가끔은 집에서 자는 것보다 차 안에서 자는 것이 더 좋을 때가 있는데 마치 안락한 방이 자연 앞에 있는 느낌이여서 그렇다고 말한다.







캠핑카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개인 공간이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미고 편안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레이 캠핑카는 넓은 실내 공간과 편리한 기능을 갖춘 매력적인 차량이다. 다만, 개조 비용이 다소 높을 수 있다. 자신의 캠핑 스타일과 예산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선택하시기 바라며, 주인공은 "캠핑이라는 취미는 한번에 바로 신세계를 경험할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지만 포기하지 말고 한 세 번 정도는 도전해 보다가 어느 날 좋은 걸 딱 만나게 되면 그때부터 되게 강력한 취미가 될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조금 도전을 여러 번 해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주인공의 생각과 손이 닿지 않는 부분이 없었던 레이 캠핑카,
블루지니 채널도 운영하고 있는 주인공의 계속 발전해나갈 캠핑스토리가 더욱 기대된다.

해당 인터뷰는 캠핑제국 유튜브 채널에 등록된 영상중 일부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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