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경남 함안 모듈러 주택 거주 후기: 택시 기사 승열씨의 이야기

소형 세컨하우스 중형 세컨하우스 주거

14평형 공간에서 펼쳐지는 가족의 행복: 캠핑을 사랑하는 가족의 모듈러 주택 생활



경남 함안의 한 전원 마을. 푸른 산과 맑은 공기가 어우러진 곳에 자리 잡은 14평형 모듈러 주택에는 주인공, 배우자, 그리고 딸이 함께 살고 있다. 캠핑을 사랑하는 가족은 도시의 소음과 스트레스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편안하고 자유로운 삶을 꿈꿔 왔다. 그리고 그 꿈은 모듈러 주택을 만나 현실이 되었다. 주인공은 마당의 조경까지 직접 꾸밀 만큼 모듈러 주택에 대한 애정이 커 보였다.




단열 성능과 공간 활용도의 만족스러운 조화

처음에는 컨테이너에서 1년 넘게 생활했었지만 소음과 단열, 추위 등의 어려움이 있었기에 집을 짓기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모듈러 주택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뛰어난 단열 성능인데, 두꺼운 벽 덕분에 겨울에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으며, 여름에는 시원하게 유지되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14평이라는 작은 공간이지만, 공간 활용도가 높아 3인 가족이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고 안락한 공간 때문에 가족들과 더 가까이 지낼 수 있는 순기능을 경험하고 있다고 한다. 다용도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거실, 넉넉한 욕실, 그리고 깔끔하게 정리된 주방까지, 주인공 가족은 모듈러 주택의 작지만 아늑한 공간에 만족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태양광 발전과 친환경 생활 방식

주인공 가족은 모듈러 주택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하여 전기와 사계절 내내 따뜻한 온수를 자급자족하고 있다. 이는 자연 친화적인 생활 방식을 추구하는 가족의 가치관과 완벽하게 일치했다. 태양광 발전을 통해 난방비를 절약하고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은 가족에게 큰 보람을 준다.


모듈러 주택은 현장 건축으로 진행되어 한 달에서 한 달 반 정도의 기간을 거쳐 지어졌다. 자연 재해에도 튼튼하게 버틸 수 있는 철골 구조로 이루어진 모듈러 주택은 약 7천만원의 비용으로 지어졌다.

실내로 들어가자 내부 공간은 전체적으로 자작나무 합판으로 깔끔하게 마감을 하였다. 거실은 우드톤의 거실과 깔끔한 화이트 톤의 부엌으로 안락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있었다. 







주인공은 자신의 모듈러 주택의 가장 큰 핵심이라며 자신 있게 욕실을 소개했다. 한참을 걸어들어가야 할 만큼의 넓은 욕실은 큰 공간과 따뜻한 바닥, 다용도 공간까지 사용하기 편리하고 신경을 쓴 듯한 공간이었다. 캠핑을 하며 제일 중요한 부분은 물과 난방이라고 생각하는 주인공의 기준에 맞추어 이루어진 공간이다.




봄, 가을이 더 기다려지는 공간

작지만 아늑한 모듈러 주택은 주인공 가족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하게 만들었다. 좁은 공간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배려하게 되었고, 가족 간의 소통도 늘어났다. 또한, 안방에서 창문을 열면 마당에 티 테이블이 보이는데 봄과 가을에는 외부 공간에서 즐기는 바베큐나 정원 가꾸기 등의 활동이 가족에게 더욱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가족의 선택: 자연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

물론 모듈러 주택 생활에도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 비가 올 때는 아파트 복도와 같은 외부 공간이 부족하여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며, 좁은 공간에 모든 생활을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정리 정돈에 신경 써야 한다.

하지만 주인공 가족은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모듈러 주택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도시의 편리함보다는 자연 속에서의 평온한 삶을 선택한 주인공과 가족에게 모듈러 주택은 단순한 집이 아닌, 꿈과 가치관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이다. 캠핑을 사랑하는 가족에게 모듈러 주택은 마치 캠핑장처럼 자유롭고 즐거운 공간이며, 자연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가능하게 해주는 소중한 존재이다.

해당 인터뷰는 캠핑제국 유튜브 채널에 등록된 영상 중 일부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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