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합리적인 나만의 공간을 위한 표준화주택

소형 세컨하우스 중형 세컨하우스 주거

표준화주택을 넘어, 농어민과의 상생으로

골드홈공업㈜



<현명한 건축주를 위한 주택 아이템 활용 백서> ① 골드홈공업

작년부터 불어온 경기침체의 불안한 냉기가 주택 시장을 맴돈다. 하지만, 이런 불확실성의 시대에도 든든하고 믿을 만한 솔루션은 있다. 인테리어부터 건축, 조경, 설비, 가구, 자재까지 11개 회사가 제안하는 이 시대 건축 시장의 확실한 11개 솔루션을 만나본다.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 속, 표준화주택으로 경제적인 내집마련의 선택지를 제시한 골드홈.

이제는 농촌주택개량사업을 통해 더 나은 주거환경을 꿈꾼다.



건축에 대한 관심이 지대해지고, 건축주들의 견문 또한 넓어진 지금은 내집을 짓기에 다양한 선택 지가 있는 시대이다. 건축주들의 수요는 명확해지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다양한 자재의 출현과 더불어 상승하는 건축 물가 때문에 오히려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건축주도 존재한다. 골드홈공 업은 많은 이들의 선택을 받는 도면에 주목하고, 이를 표준화시켜 제공한다. 동시에 골드홈주택연 구소의 전문가들은 다양한 고급 자재와 구조를 옵션화해 같은 도면이지만 한 사람의 취향이 담긴 집을 지을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이렇게 탄생한 ‘표준화주택’을 바탕으로 다양한 판매 방식과 돈키 호테마을 타운하우스 조성, 여러 차례의 오픈하우스 개최를 통한 홍보는 물론 농촌주택개량사업을 통한 농촌과의 상생까지 2023년은 골드홈에 다양한 길이 열린 한 해였다. 또 건축주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건축후기 사진 공모전을 여는가 하면, 골드홈 주택디자인 공모전을 열어 더 많은 건축주들의 니즈와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기도 했다. 올해 역시 표준화주택을 통해 예비 건축주 들이 보다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선택이 가능한 집을 제공하고자 한다.



골드홈의 대표모델인 포치 시리즈에, 건축주의 요청에 따라 소재와 구조, 창 방향 등의 변형을 더한 모습.



여주 돈키호테마을 조감.



작년에는 조성이 완료된 돈키호테 마을에서 오픈하우스를 주최하고, TV 홈쇼핑 판매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예비 건축주들을 만났다.


농촌주택개량사업?

골드홈은 전국 농촌주택개량사업의 선두주자로 ‘농촌주택 개량사업단’이라고 불린다. 정부의 지방소멸 대책 일환인 농촌주택개량사업을 활용해 농민들과 상생하고 있기 때문이 다. 골드홈은 농어촌지역에서 30년이 넘은 춥고 노후화된 슬레이트 건축물에서 거주하는 농민들의 삶을 개선하고자이 사업에 뛰어들었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의 가장 큰 의의는 집을 지을 때 계약금 30%만 내면 집이 다 완성되는 준공검 사까지 비용을 청구하지 않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집을 다짓고 나면 잔금 70%를 지불하면 되기에 담보가 없는 농어 민에게 큰 각광을 받고 있다. 골드홈은 2024년에도 농어민 과의 상생을 위한 의지를 표방하며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농가주택 표준설계도면을 무료로 제공 하는 서비스를 지속할 예정이다.




(위, 아래)2023년 진행된 골드홈 주택후기 사진공모전의 수상작들. 실제 건축주들이 계절을 나며 보내준 후기 사진들이 모여 사진 공모전으로까지 발전했다.


INTERVIEW

표준화주택 전문기업이 짚어보는 2024년 건축 트렌드


작년의 건축환경이나 시장 상황에 대한 평가를 해보자면

코로나 사태로 인한 급격한 건축비용의 상승과 자재 수급 문제가 잠시나마 안정이 되는 듯했다. 그러나 곧바로 부동산 시장이 휘청이며 경기 불황과 함께 건축업계도 큰 타격을 입었다. 큰 틀에서 돌아가는 시장 상황과 부동산 환경을 거스를 수는 없다. 그러나 어려울 때일 수록 골드홈만이 줄 수 있는 소비자의 만족도에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생각했고, 작년에는 서비스 자체에 주력하는한 해를 보낸 것 같다. 그로 인해 건축주들 과의 관계도 이상적이었다. 보내주시는 후기 사진이나 영상들로 공모전까지 열 수 있었다.


작년부터 농촌주택개량사업에 힘을 싣고 있는 듯하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고 실제 반응도 좋았기에, 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 하는 것은 물론, 지자체들과도 협력하며 농어민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는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골드홈 대표건축가 원완연 소장


2024년 올해의 건축 트렌드 전망과 골드 홈의 새로운 계획은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건축환경의 큰 개선이 이뤄지진 않을 듯하다. 전원주택 업계 역시 부동산 경기를 따라가기에 상황은 마찬 가지이다. 이럴 때일수록 중요한 것은 내실 다지기라고 생각한다. 값싼 자재로 원가를 줄이는 것보다는 여태까지 해온 것처럼 정확한 설계와 품질시공을 선보여 변함없는 고객만족을 선보이고 싶다.


표준화주택의 한계가 있을 듯한데, 이를 토대로 한 골드홈만의 솔루션은 무엇인가

표준화주택, 표준도면이라 하여 남들과 같다는 선입견이 생길 수도 있다. 이는 골드홈의 신규모델 개발로 충분히 차별화가 가능하다.

매년 건축주들에게 설문조사와 피드백을 받아 도면을 개발하고 새롭게 만든다. 또 골드홈 주택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최근 건축설계 트렌드를 반영하고 기존 도면을 보완하고 있다. 동시에, 그럼에도 표준도면을 두는 이유 역시 건축주들의 만족을 위해서다. 많은 선택을 받는 도면은 정해져 있다. 아파트의 판상형 구조가 타워형보다 인기가 많듯이, 많은 사랑을 받는 구조에는 이유가 있다고 본다. 오로지 나만을 위한 도면은 수천 명의 선택을 받은 도면과 약간의 디테일 차이 정도다. 그래서 도면의 차이보다 더욱 다양한 옵션 사항을 더하는 방향으로 연구하고 있다. 기호에 맞는 자재와 옵션, 배리에이션을 더하고 제외하다 보면 100% 일치하는 집은 어디에도 없다. 취향을 담은 선택만으로도 이미 특별한 고객만의 집이기에, 골드홈 표준화주택이 나만의 주택을 만드는 가장 빠르고 저렴한 방법이라 자신할 수 있다.







골드홈공업㈜
20여 년 동안 직접공사를 원칙으로 집을 지어온 골드홈은 주택의 규격화, 표준화, 상품화를 앞장서서 실행해왔다. 규격화된 기성화주택 모델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한 시공과 커뮤니케이션으로 추후 수리 및 정비를 진행하기에도 수월하며 설계비용을 무료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모델의 주택이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또한 골드홈 홈페이지를 통해 토지 주소를 제공할 시 무료견적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구성_ 손준우 | 사진_ 변종석, 브랜드 제공
출처 '월간 전원속의 내집 - 2024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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