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공기 건강의 시작, 힘펠 환기시스템

중형 세컨하우스 주거

성능은 기본, 렌탈 케어로 편리한 관리까지 한 번에


일상을 바꿔놓았던 코로나도 이제 엔데믹을 향해 가지만 미세먼지부터 황사까지, 공기질 이슈는 여전히 가족을 위협하고 있다. 그만큼 중요한 환기와 공기질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환기전문기업 힘펠이 제안하는 환기 솔루션을 만나본다.


더욱 중요하게 이어져야 할
실내 공기질 관리

코로나와 그로 인해 시행되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속속 해제되고 있다. 몇 년간 써야 했던 마스크도 이제 뒤로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코로나의 위세만 전보다 약해졌을 뿐 미세먼지와 황사,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나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에 요즘은 알러지성 꽃가루까지 기후변화와 함께 이들은 더욱 강력하게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

공기청정기를 대안으로 생각하는 이들도 많지만, 외부 공기를 차단한 상황에서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 외에 이산화탄소와 비말 농도를 낮추는 데에는 한계를 드러내곤 했다. 결국은 환기다. 환기는 과거에는 ‘하면 좋고 안 해도 괜찮은’ 선택 사항이었을지 모르지만, 이제는 평온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 요소가 되었다. 하지만, 그저 창문 열고 환기만 하면 끝날까?


어느 순간이든,
어떤 집이든 충분한 환기

환기는 역설적이다. 기존 방식으로 환기를 하려면 창문을 열어야 하는데, 창문을 열면 외부 미세먼지나 황사가 유입될 수 있다.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신선한 공기를 받아들이기 위한 환기가 오히려 실내 공기질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에너지 효율에서도 마찬가지다. 환기를 시작하는 순간 여름에는 열기, 겨울에는 냉기가 쏟아져 들어온다. 이는 불편함과 함께 과도한 냉난방 에너지 소비로 이어진다.



이런 환기의 역설에 국내 건축 및 기후환경에서 35년간 환기 기술력을 쌓아온 힘펠은 환기시스템 ‘휴벤’을 제안한다. 휴벤은 각 공간에 설치된 디퓨저를 통해 오염된 실내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고 고성능 필터를 통해 걸러진 신선하고 맑은 공기만을 실내로 공급한다. 이러한 환기 과정은 열교환 소자와 친환경 소재의 시스템 안에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며 이뤄진다. 또한, 주택의 경우 건축주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구조로 나타나게 되는데, 상당수 환기시스템의 경우 몇 가지 모델에 국한되어 설치가 어려운 상황이 나타나기도 했다. 힘펠 휴벤은 아파트는 물론 전원주택 및 타운하우스 등의 여러 건축 여건과 환기 용량에 대응하는 라인업을 갖춰 어떤 공간에서든 최적의 환기 품질을 제공한다.


SYSTEM’S DETAIL

SOLUTION 1 : 다양한 라인업과 공간별 효과적인 환기


휴벤은 천장형에 한정된 기존 환기시스템에서 벗어나 스탠딩형, 창호부착형, 카세트형 등 라인업을 다양화했고, 희망 환기량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는 면적이나 구조 여건이 다양할 수밖에 없는 주택에서 모델 종류의 한계로 생기는 장벽을 최소화하는 휴벤의 장점 중 하나다. 특히 휴벤E 라인의 경우 공간마다 천장 디퓨저를 설치하면 전처럼 방마다 공기청정기를 두지 않아도 단 한 대로 충분한 환기와 공기정화를 기대할 수 있다.


SOLUTION 2 : 4가지 모드, 5가지 공기질 측정


휴벤 스템은 단순히 ‘환기를 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센서를 통해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CO₂),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등 공기질을 결정하는 다섯 가지 요소를 실시간으로 세밀히 측정한다. 여기에 맞춰 거실과 안방 등에 설치된 컨트롤러를 통해 환기, 바이패스, 공기청정, 그리고 측정값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을 제어하는 등 네 가지 모드로 작동하며 효과적인 환기를 가능케 한다.

SOLUTION 3 : 친환경 EPP 소재 및 고효율 열회수 기술


*설치 지역 기후 및 실내 온습도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산출기준 : 환기량 250CMH, 24시간 4계절 작동 기준.

휴벤은 친환경 EPP(발포폴리프로필렌) 소재를 적용해 환기시스템의 고질적인 문제인 소음을 잡고 내구성을 높였다. 또한 소재를 통한 경량화로 설치 시 인테리어 구조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소화했다. EPP 소재는 또한 높은 단열성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 효율적인 열교환 소자를 더해 휴벤 EBSN 모델의 경우 겨울철 난방 시 72%, 여름철 냉방 중 58% 이상에 이르는 에너지 회수율로 연간 에너지 저감 비용이 55만원*에 이른다.

SOLUTION 4 : 교체 및 관리가 편한 고성능 3중 안전망


안전한 환기의 핵심은 필터다. 1단계 프리필터로 10㎛ 이상 먼지 입자를 잡아내고, 2단계 헤파필터로 0.3㎛ 이상 미세먼지를 걸러낸다. 여기에 인체에 무해하면서 효과적인 UV LED 모듈과 광촉매(TiO₂)로 세균까지 완벽하게 잡아낸다. 물론, 이런 성능도 관리가 불편해 방치되면 무용지물이다. 그래서 휴벤에 서랍식 필터 케이스를 채택해 비전문가인 소비자들도 편리하게 필터 교체와 점검이 가능하다.


최상의 성능을 위한 최고의 관리,
힘펠 렌탈 케어 서비스

사실 100세대 이상 아파트나 공동주택에 환기장치 설치가 의무화된 것은 2006년으로 벌써 17년이 넘는다. 하지만, 아파트에 거주하는 많은 사람 중 설치된 환기장치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온 사람은 많지 않다. 환기설비를 사용하지 않는 거주자가 50~90%에 심지어 존재조차 알지 못해 먼지나 곰팡이로 가득한 상태라는 언론 보도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좋은 환기장치도 꾸준한 관리 없이는 제 성능을 못 내는 것을 넘어 오히려 일상에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 이는 힘펠이 제품뿐 아니라 ‘렌탈 케어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이유다.

힘펠 렌탈 케어 서비스는 공간 특성에 맞춰 환기시스템 모델을 정하고 36개월, 60개월 기간 단위로 신청하게 된다. 기존에 설치된 오래된 환기시스템의 경우 별도의 천장 공사 없이 힘펠의 새로운 환기시스템으로 교체, 이후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필터나 열교환 소자를 교체하고 점검한다. 제품 설치 따로, 관리 따로 하던 기존 방식에서 설치비나 필터 비용을 없애 경제적인 부담을 낮춘 것도 주목할 부분.

힘펠 휴벤 환기시스템은 공간마다 디퓨저를 설치해 본체 하나만으로도 모든 공간 환기가 가능하다.

편의성과 경제성을 전보다 높인 만큼 현장 반응도 좋다. 이전 환기시스템에 쌓인 먼지와 곰팡이에 상당한 충격을 받아 최근 렌탈 케어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한 건축주는 “설치 비용이 걱정돼 미루다가 이번에 초기 비용과 관리비용 없이 정수기나 비데처럼 렌탈로 환기시스템을 쓸 수 있다고 해 신청했고, 성능과 경제성 모두에 만족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기존 환기시스템 대부분은 EGI(전기아연도금강판) 재질로 만들어져 수명이 짧고 교체 주기가 빨랐다.



환기는 적절한 환기시스템의 선택과 성능, 해당 시스템의 꾸준한 관리, 둘 다 보장되어야 비로소 쾌적한 실내 공기질로 이어질 수 있다. 갈수록 점증하는 공기질의 중요성에 대응하는 건축주의 똑똑한 공기 관리. 힘펠이 제안하는 환기시스템과 렌탈 케어 서비스로 첫 발을 내딛여보자.



출처 '월간 전원속의 내집 - 2023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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